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1일(수) 청사내 3층 대회의실에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시작됐으며 김천시청을 거쳐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챌린지 행사가 이루어졌다. 김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및 각종 업무들로 지친 직원들에게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자 청내 전직원들에게 다육이 화분을 분양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직원들의 책상에 다육이 화분을 두고 보면서 업무에 지친 마음을 다육이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