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성의중학교, 중앙중학교, 중앙고, 성의여고, 경북미용예술고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자살예방교육’은 관내 생명존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고위험군의 발굴과 적극적인 개입으로 김천시의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첨부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한국자살예방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대상자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최근 유명 연예인의 사망사건으로 인해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우울해 자살예방교육을 통한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이 더욱더 필요한 실정이다. 앞으로도 자살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기력감,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433-4005),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 보건복지상담센터(129)등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