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2020 대신동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코로나19 2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1단계 완화되고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9일 오후 2시 요가 1반 강좌를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실버노래교실, 가요교실, 민요, 라인댄스, 하모니카 등 11개 강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 강좌별 참여인원은 작년에 비해 감소하여 15~30명으로 운영한다. 강좌 운영 중에는 모든 강사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비치된 체온계를 통한 발열 체크, 손 소독 시행과 수강생들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우선 행복학습센터가 코로나19 심화로 인하여 잠정 중단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원활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여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