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의 친절도 향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김천시립박물관 1층 강당에서 2020년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현장 최일선인 읍면동과 본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달라지는 복지제도 및 친절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흐름을 배우며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방법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이 됐다. 사명대사길을 트레킹하며 그 동안 사회복지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신장호 복지환경국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업무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서 더 많은 분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