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일 위생관련단체의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자율적인 실천을 위해 위생관련 협회 실무자와 관계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김천시지부 김연구 사무국장 등 단체 실무자들은 친절하고, 질서있고, 청결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세부방안을 스스로 찾아보고, 시민 스스로 자율적 실천을 하는 것이‘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기반이라는데 공감했다. 제시된 위생단체별 실천 방안으로 식품 접객업 위생단체에서는 매월 10일은‘주방 대청소의 날’, ‘안심식당 운영(앞접시 제공, 마스크착용 의무, 수저개별 포장)’과 종사자 위생복 착용을 제안했다. 또 공중위생 영업주는 스스로 영업장 주변 환경정비, 매일 영업주 자체친절교육, 월1회 이상 자체 위생점검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숙박업 협회에서는 각 객실별로 사용 된 침구는 반드시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다는 안내문을 각 객실마다 게시해 이용자들로부터 청결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제안했다. 회의에 함께한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서비스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친철, 청결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또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실천은 작은 곳에서 그 추진동력을 찾고, 또 확산되는 힘을 가졌기에 협회 실무자들이 열린 마음과 소통으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 변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해 서민경제 활성화의 보탬이 되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20: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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