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아토피천식 예방 만들기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만들기 교실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방문 교육에서 벗어나 안심학교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 운영하면서 교사와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안심학교 참여 교사들은 “편백나무 큐브놀이, 천연양초 만들기, 개운죽 키우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기의 소중함, 식물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체험이 됐다. 좋은 활동을 지원해 준 보건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안심학교 교사와 어린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보건소(중앙보건지소) 만성병관리팀(☏421-28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