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천 제과제빵 이즈브레드 업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직업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본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의 훈련비 지원과 지역 내 협력업체의 직업체험 장소와 훈련기술 강습제공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뿐 아니라 인턴십 훈련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자립 동기 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협약식을 주관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서원 대표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환경제공 및 기술 지도를 위한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나눴다.
김충섭 시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업복귀 뿐만 아니라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발판 마련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내 많은 협력 업체를 발굴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34-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