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는 지난 3일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한우 6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길환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김천시지부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우를 전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위축돼 축산농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중·고등학교 급식을 위해 한우를 지원하는 사업인 ‘한우 맛 체험’을 실시해 관내 중·고등학교 6개소에 1천200만원 상당의 300kg 한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