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반기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증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장 전수식과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특화사업 추진과 난방유, 버섯 지원물품 배부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회의 결과에 따라 11월 2일 면사무소에 다시 모여 배부 받은 버섯 40박스를 더 많은 가구에 나눠주기 위해 소분작업을 하였고, 3개조로 나뉘어 버섯꾸러미를 집집마다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보는 행사를 가졌다. 김삼선 위원장은“함께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특화사업 추진과 위기가구 지원·발굴 활동 등에도 우리의 작은 힘을 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본업으로 바쁘시지만 나눔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주시는 위원들 덕분에 따듯한 증산면이 되고 있음에 늘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주민 가까이 찾아가고 더 행복한 증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