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7시 50분부터 관내 기업체 프로트로닉스 김천공장 입구에서 ‘김천 愛 주소갖기’홍보를 위한 인구 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포읍장 및 직원일동은 출근하는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통하여 ‘김천愛 주소 갖기’운동 및 전입지원금 등을 안내하여 인구 전입을 독려했다.김천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 및 기관·기업체 재직자 등에게 20만원 상당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아포읍은 지난 10월 23일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합동으로 ㈜행성사에 방문해 인구전입 팜플렛, 홍보물 배포 및 인구 전입 혜택 안내를 시작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구늘리기를 위한 전입독려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이정하 아포읍장은 “아포읍 지리적 특성상 인근 구미로의 전출자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인 만큼 관내 기업체 및 유관기관의 협조는 아포읍 인구증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 및 단체의 협조를 통해 아포읍이 김천시 인구 15만을 회복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아포읍에서는 향후 서한문 발송, 전입가이드북 안내 등 지속적으로‘김천愛 주소갖기’운동을 적극 홍보해 인구 증가와 더불어 지역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