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6시 양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중단된 뒤 3개월 만에 다시 열린 회의로,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고 개최된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풍수해보험 가입 및 김천시민 안전보험 홍보, 코로나 생활 방역 수칙 등의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최근의 해수부 공무원 피살 북한관련 안보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민 양금동 방위협의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시기, 민․관이 힘을 합치고 내부적으로 더 단단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방위협의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힘을 합치겠다.”고 했다. 하광헌 양금동장은 “지난달 거리두기 2단계 상향으로 회의하지 못하고 오랜만에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았고, 전국이 어수선한 지금 서로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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