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15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0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하였다. 난치병 학생 돕기 캠페인은 경상북도교육청이 2001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모금 행사는 코로나19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는 문자기부, ARS기부, 자체모금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선택해 동참할 수 있으며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학생들의 치료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숙자 교육장은“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하며 ‘나눔과 베풂’의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