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은 지난 13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대신동 통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상황 점검 및 시정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3분기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 임기종료 통장 감사패 전달 및 신임 통장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 내빈 인사, 시정 홍보 등 소통의 시간 후 자체 회의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 보건소(소장 김대균)에서 직접 참석해, 각 통장들과 소통하여 지역 상황을 점검 하고, 주요 시정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대신동(동장 전제등)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정확한 안내와 독려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분기별로 발간되는 시정소식지의 올바른 배부를 언급하고, 이후 변경될 세대별 소식지 구독 신청에 대한 홍보를 강조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항상 시정, 동정에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노력만큼 주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