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주민센터에서는 12일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율곡동 소재 마트에서‘1회용품 줄이기’홍보를 위해‘장바구니’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20여명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트 2개소에서‘1회용품 OUT’,‘나부터 깨끗하게’등의 피켓을 들고 오고 가는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사용을 독려하며‘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플라스틱이나 병을 버리는 방법들과 환경을 보호하는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며 환경을 살리고 보호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도 됐다. 오애순 자연보호회장은“자연보호협의회가‘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환경을 살리는 생활 속 실천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홍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해피 투게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실천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 밝혔다. 한편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매주 우유팩 수거, 쓰레기 수거활동, 율곡천 가시박 제거, EM 흙공 만들기 및 하천에 던지기 등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