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레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9일에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를 대비한 관내 방역과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추석연휴동안 일시적으로 폐쇄되는 지례면 경로당 25개소와 연휴 전 특히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은행, 관공서, 마트를 집중적으로 방역하였다. 방역활동 후에는 10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지례119안전센터에서 부항방면 입구 도로변에 태극기와 바르게살기 기 게양도 진행했다.
김일섭 위원장은 “올해 10월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더불어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이 이어진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오늘 함께한 방역과 태극기, 바르기살기 기 게양으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송재용 지례면장은 “추석 준비로 바쁜 시기에 주민들을 위한 방역활동과 나라사랑을 위한 태극기 달기에 힘써준 지례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추석은 귀성․역귀성 자제를 권고하는 만큼 거리는 멀어도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