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 실천의 일환으로 예비부모와 육아부모를 대상으로 집 근처 작은도서관 태교&육아 힐링강좌를 10월과 11월 월4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임신, 태교, 출산과 육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예비부모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해소하고 육아로 힘든 부모들에게는 심리적, 정서적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부모의 자아실현을 통해 아이와 건전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북아트와 원예치료를 준비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드림밸리, 자두꽃, 김산고을 작은도서관 3개소에서 북아트, 원예치료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재료비를 포함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와 작은도서관 담당자(전화 054-421-2853)에게 문의하면 된다.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임신에서 육아까지 아이 낳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