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초록숲 자산공원에 붉은 꽃무릇이 만개했다.가을의 대명사인 꽃무릇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가을에 꽃이 피고 진 후 잎이 나오기 시작해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는 것에서 유래했다.자산공원의 꽃무릇은 5년 전부터 식재하기 시작해 현재는 초록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꽃무릇 21만여본을 식재한 직지사 진입로 주변과 경내 산책로, 사명대사 공원 주변이 김천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라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김충섭 시장은 “금번 추석 연휴 한가위 보름달처럼 만개한 꽃무릇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함께하는 김천시 공원을 방문하시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도 떨쳐버리고 산책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을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6: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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