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기능 인력 양성 6차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미래인더스트리를 방문해 기업탐방을 실시했다.교육생들은 상하수도 및 건축용 배관자재 생산 업체인 ㈜미래인더스트리를 방문해 공장 현황과 생산 설비를 견학하고 벤치마킹했다.이날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 중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돼 활용되고 있는지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미래인더스트리는 2009년 설립한 건축, 토목, 상하수도 자재 전문 생산 업체로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등 총 9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3건의 R&D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 강소기업이다.또한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를 유수분리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획득하고 아시아 및 동유럽으로의 활발한 수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유망중소기업, 2019년 7월 경상북도 스타 기업, 2020년 5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이다.
한편 김천상의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소개해 주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직장예절과 소통, 엑셀 활용 보고서 작성, 스마트팩토리 이론 교육, 생산 및 품질관리 이론 교육, 기업 탐방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구직자의 재교육을 통한 기능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연계시켜 주는 과정으로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매회 8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 참여와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김천상의 조사진흥부(전화 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