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청년회는 지난 15일 12명의 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안간리의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작업으로 사람들의 손이 닿기 힘든 안간리의 산길 5km 구간이 정리되었다. 잡초로 인해 좁아진 도로 공간을 확보하고 커브길의 방해물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지저분해진 환경 정비도 함께 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등 김천 Happy together 정신을 적극 실천했다.김종국 부항면장은 “안간리 주민들을 위하여 연도변 풀베기를 진행해 준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풀베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