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의용소방대는 9월 14일 9명의 회원이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버스승강장 27개소에 방역을 함과 더불어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 등을 함께 수거하는 등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춘식 회장은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부항면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생활방역 등에 적극 참여하여 살기좋은 부항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국 부항면장은 “방역 활동 및 Happy Together 김천 실천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을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부항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정 부항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