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봉산면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주민자치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김호경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되었고, 2020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대상자 추천 및 202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지선정(순위) 총 2건의 의안을 심의했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김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결과 참석위원의 만장일치로 대상자가 추천됐다. 김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하반기 추진할 행사와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주민 스스로 논의와 고민의 결과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 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