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임원들은 9일 탄동, 태촌1리 마을회관 두 곳에 소독·방역 및 건물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소독·방역 및 청소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매년 마을회관 두 곳을 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해충 진드기 등 여러 감염요소를 차단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에어컨, 냉장고, 창틀과 외벽 등 평소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청소했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마을회관 정비를 하지만 전문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기엔 어려움이 있는데, 지난 토요일 방역에 이어 임원들의 협조로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문면 새마을협의회가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별 방역·환경정비·안전점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면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