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지난 8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골드클래스부녀회 주관으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인‘디퓨져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인원을 축소해 실시했으며 참여한 회원들은 향기가 가득한 곳에서 방향제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는 디퓨져를 함께 만들고 나누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현 부녀회장은“코로나19로 많이 우울하고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데 디퓨저로 다소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이 참여 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여성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안전한 환경에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디퓨저만들기’행사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골드클래스 부녀회가 지난 4월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도 김치 외 반찬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