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관련 13개 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은 1998년 친환경농업육성법을 시작으로 친환경직불제, 친환경인증제도 도입 등의 정책과 농업인의 호응과 참여, 소비자 인식 변화로 활발히 이뤄졌으나 최근 저농약인증제 폐지, 수요의 감소, 코로나 19까지 겹쳐 친환경 농업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친환경 농업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는 직접지불제, 인증추진비, 재배장려금, 유기농업자재, 부직포, 포장재, 택배비, 체험비, 정보지 보급 등이 있다. 모든 사업은 매년 1월에 신청받아 진행 중이며 친환경 인증추진비 지원사업은 유기·무농약 인증비 지원으로 60만원/1건 한도이며 선착순으로 해당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분기별로 지급이 된다. 김재경 농업정책과장은 “화학비료, 농약은 인체에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우리 땅을 병들게 한다”며 “건강한 땅에서 지속적으로 농업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 경쟁력을 키웠으면 한다 ”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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