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원도심재생과는 평화동, 자산동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사업대상지 관리를 위해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초등학교에서부터 국민은행까지 왕복 700m구간에 김천로 보행환경여건개선 사업으로 설치된 가로등, 열주등, 보도블록 등의 훼손, 파손 등을 점검해 파손된 포인트 대리석 블록을 일부 긴급정비하고 순차적으로 하자 보수해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자산동 새뜰마을사업으로 2019년 준공된 자산동 이명균 열사비 주변 정비공사 일환으로 조성된 데크 및 계단주변에 장마 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김천의 중심지였던 김천역 인근의 김천로를 걷기 좋고 상가 이용이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만들고자 전선지중화 사업과 연계해 키 큰 가로수 대신 산딸나무 식재, 화강석벤치 설치, 노후된 보도블록 교체, 버스승강장 정비 등 평화동 도시재생운영위원회 및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김천시는 2015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실시해 올해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준공되고 내년에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라며 “김천시는 준공된 사업대상지 관리를 철저히 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