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교육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영농기초(귀농) 교육을 지난 9월 1일부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5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세로 잠정연기 중이었으며 향후 교육 일정 등을 감안해 온라인 교육 진행을 결정했다. 교육은 영농기초(귀농)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귀농 설계전략 및 기초 영농기술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 정착에 이바지하고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강의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단체 대화방 또는 댓글창을 활용해 영농 정보를 공유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많은 수강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에 걱정이 많았는데 집에서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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