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초등학교에서는 9월 2일 제72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사랑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고 알차게 진행했다.각 학급에서는 학교사랑의 일환으로 교가사랑행사를 실시했다. 사전 지도로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의 상징과 학교의 전통, 교가를 자세히 알게 했다.다음 1·2학년은 교가 부르기 대회, 3·4학년은 대룡초 3행시 짓기, 5·6학년은 교가 외어 쓰기로 학년성에 맞는 교육으로 학교사랑 행사를 진행했다.
총동창회에서 재능기부 혁필 글을 써 주고 학부모회에서는 액자를 지원, 학생들은 교가를 씩씩하게 부르며 가훈을 마음에 담아 실천하기로 했다.가훈은 학교에서 전시회를 한 후 각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우리 집 가훈과 친구 집 가훈을 보면서 소중한 메시지를 마음에 담는 꿈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대룡초 총동창회 김동일 부회장은 동창회 대표로 참석해 “학교에서는 ‘건강, 예의, 부지런함이 샘솟는 행복 대룡교육’ 학생의 ‘1가정 가훈 갖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의 삶에 커다란 나침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환 학생회장은 “동창회 선배님의 후배 사랑과 배려를 잊지 않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더라도 대룡인임을 언제나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