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혁신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사전 워크숍을 지난 1일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정 주무관, 김천대 산학협력단 백열선 단장, 사업총괄 위성빈 교수, 참여기업 대표가 참석해 앞으로 진행되는 혁신성장 프로그램 (진단.컨설팅)에 대한 방향 및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혁신성장 프로그램은 2020년 김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단을 통한 기업의 목표 및 방향성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제품디자인/브랜드 개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홍보·마케팅 환경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더고운사회적협동조합(조순남 대표), 우리들다함께사회적협동조합(조홍래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이웃사촌(지민겸 대표), 협동조합숲속애(여해련 대표), 김천돌봄사회적협동조합(김성수 대표) 등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들이다.김천대는 앞으로도 지역과 연대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으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서비스 확충 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