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 하게 재확산되고 전국적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이 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3개 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농협, 우체국, 공원,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요양원, 경로당 등 취약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5개조로 편성하여 면사무소에서 방역소독 용품을 지원받아 가용소독제와 차량소독 장비를 동원하여 효과적인 방역이 이루어졌으며, 경로당은 소독과 함께 청소 등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한편 김성용 새마을협의회 회장 등 3개 사회단체장들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한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의 방역활동이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현 구성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방역활동에 수고해주신 3개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대응으로 코로나-19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면서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준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