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녹색미래과학관은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로 8월 23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것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에 따른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2020 메이커 페스티벌(언택트)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임시 휴관과 관계없이 계속 진행된다. 유튜브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채널에서‘생활 속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세상’등 5개 분야 25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철저한 방역과 개인위생지침을 준수해 재개관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휴관이기에 이용자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