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 발령됨에 따라 지역내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8월 23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집합, 모임, 행사 등의 금지,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태세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자체점검반을 가동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준수사항 여부 점검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집회 등은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으며 무더위 쉼터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염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확산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과 시민들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4 11:07:1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