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기관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성인국악 난타교실을 20일 개강했다.복지기관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예술 강사를 파견하여 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난타수업은 음악에 맞춰 장단치기, 음악에 맞는 신체 표현하기, 한삼 즐기기, 국악 관련 소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혜선 강사의 지도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이지연씨는 “복지관에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했다. 박선하 관장은“국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꾸준한 참여를 통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난타교실은 복지기관 문화예술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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