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당뇨 진단을 받은 지 5년 이하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혈당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나의 당뇨이야기 쓰기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당뇨이야기 쓰기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한 달간 측정을 통해 자신의 혈당 수치를 알고 운동량과 식단, 스트레스 등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서 스스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한 기저질환 관리를 통하여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궁극적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국민의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선행질환이며 그 자체가 고혈압과 함께 사망원인의 중요 질환으로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당뇨관리는 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중증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스스로 관리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당뇨생활 기록하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중앙보건지소 관계자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지원하기 위한 당뇨이야기 쓰기에 많은 동참과 내 생활 어딘가에 문제가 없는지 찾아보는 시간이 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2 16: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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