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독도사랑국민연합은 8월 15일 오전 10시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독도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홍보예술단 등의 공연과 태극기 손수건, ‘해피 투게더 김천’ 차량용 스티커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그동안 광복절 등 국경일에 독도 관련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이뤄졌다. 김종철 회장은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독도 홍보를 통해 독도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