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 80여명은 부곡맛고을상인회와 체결한‘지역상권 활성화 자매결연 협약’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29일 진행했다. 대곡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 후 흩어져 여러 식당을 이용했으며 부곡맛고을상인회에 손소독제 200개를 기부했다.임춘식 부곡맛고을상인회장은“우리 맛고을 상가를 방문해주신 한국전력기술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곡맛고을의 상권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전무는“전통이 깊은 부곡맛고을 상가는 음식이 훌륭하고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임직원 모임에 적합하다”며“앞으로 임직원 모임 시 부곡맛고을 상가를 이용해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태고 부곡맛고을 축제 개최에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신동균 대곡동장은 “부곡맛고을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며 한국전력기술에서 추진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가 부곡맛고을 상가 이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부곡맛고을 축제까지 이어져 공기업과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