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는 시군협의회 핵심임원 회의를 군위군 황금웨딩에서 10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경상북도 강성조 정무부지사의 인사와 최혁준 신공항추진단장의 프리핑을 통해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의 진행과 유치 현재의 현안들을 설명하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대구·경북 발전에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도 22일 지역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협의회 핵심임원 회의를 군위군에서 개최하면서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유도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협의 시한이 1주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평 도협의회장은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군위·의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사활이 걸린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대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회원들이 군위군내 각면을 협조를 구하는 활동계획도 세웠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는 홍순용 회장과 김명옥 여성회장, 김정구사무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