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KT&G김천공장은 지난 21일 대덕면 외감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KT&G김천공장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덕면사무소, 김천시 복지기획과, 김천노인종합복지관, 김천소방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현판식 후 주민들에게 소화기사용법과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김천노인종합복지관 직원과 KT&G김천공장 봉사단이 외감리 75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민웅기 KT&G 김천공장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수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KT&G김천공장의 지원과 민관협력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김천공장은 임직원의 급여 일부로 마련된 상상펀드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