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했던 경로당이 20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17일 경로당 500여개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현재 김천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지만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이번에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및 물티슈 등이다. 코로나19는 비말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난간이나 문고리 등 사람들이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을 소독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며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하기 △ 올바른 개인위생수칙 실천 △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도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5-05-25 19:29:5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