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지난 4월 공모해서 4개 단체가 접수돼 5월에 심사위원회 심사로 숲꾸러기, 골드클래스부녀회 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수요조사 결과 소모임이나 단체 등 여성 활동에 대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하게 됐으며 여성의 소모임과 동아리활동, 돌봄, 취업·창업활동 지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선정된 숲꾸러기는 환경보전과 생태보호 봉사단체로 가족등산과 환경교육훈련과정 운영, 챌린지 활동으로 환경·생태보호는 물론 자녀 돌봄과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율곡동 골드클래스부녀회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부들의 사회관계를 형성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는 주민수요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0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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