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우청 의원이 당선됐다.김천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첫날인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 선거 결과 이우청 의원이 의장에 당선된 것.3차까지 간 의장 선거에서 4선의 이우청 의원(63세)과 재선의 백성철(60세) 의원이 각 7표를 얻어 동표로 연장자 우선에 따라 이 의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1차 투표에서는 총투표수 17표 가운데 이우청 의원 6표, 진기상 의원 6표, 백성철 의원 5표를 얻었다. 2차 투표 역시 백성철 의원 7표, 이우청 의원 5표, 진기상 의원 5표를 얻음으로 1, 2차 투표 모두 재적의원 과반수의 표를 얻은 의원이 없어 결선투표에 들어갔다.최종투표에서는 이우청 의원과 백성철 의원이 각 7표, 진기상 의원이 3표를 얻었다. 이우청 신임의장은 ”김천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시민과 소통하고 의원 상호 협력하는 열린 의회로 거듭나 시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나영민 의원이 10표를 얻어 7표를 얻은 이진화 의원과 3표 차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나영민 부의장은 “의회는 높고 낮음이 없는 수평조직이며 의회운영을 위해 의장단을 선출한다고 생각하기에 의원님들을 대변해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주신 권한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쓰기 위한 약속도 지켜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회 후 시작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의회운영위원장에는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명기 의원이 11표로 당선됐으며 간사에는 박해수 의원이 선임됐다. 행정복지위원장 역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영록 의원이 9표로 당선됐다. 간사는 남용철 위원이 선임됐다.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복상 의원이 11표로 당선됐으며 간사는 김동기 의원이 선임됐다.
최종편집: 2025-07-22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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