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에서는 26일 김천소방서 신청사 이전 1주년을 맞아 역대 소방관서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강희일(32대), 이재욱(38대), 성상인(39대), 백남명(41대) 전 김천소방서장과 조송래 전 중앙소방본부장(차관급), 김천 출신인 이상의 전 경상북도소방본부장, 여영쾌 전 성주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천소방 110년의 역사를 담은 홍보영상 시청, 소방발전을 위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김천소방서 역사관과 다목적 소방훈련탑, 소방안전체험관, 심신안정실 등 청사를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각 과를 순시하면서 후배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이상무 소방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셨던 역대 소방관서장님들을 모시고 소중한 경험담과 고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청사 이전 1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 안전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4 04: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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