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오후 3시 대학 대회의실에서 윤옥현 총장, 김천시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사업단원, 17개 선정업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개강식을 갖고 고객 만족도 향상과 먹거리 관광의 붐을 일으킬 첫발을 내딛었다.김천대 윤옥현 총장은 “장금이의 마음으로 모든 고객이 즐거워할 기대감으로 준비하면 그 정성이 돌아올 것”이라며 “업소의 마음가짐과 사업단의 질 높은 컨설팅이 합쳐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자”고 했다. 김천시청 환경위생과 손중일 식품위생팀장은 “관례적 사업이라는 관념을 깨고 올해에는 더욱 열심히 참여해서 질 높은 성과를 내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해 드리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마인드 전환을 당부했다.최용남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외식업이 어려운 가운데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러분들은 분명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격려했다.이번 ‘외식업 영업주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6월부터 사업이 시행되며 11월 말까지 6개월간에 걸쳐 실시되는 과정을 들여다보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영업장의 메뉴 분석 및 개발 외에도 서비스 응대교육, 경영진단 및 지도, 업소별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텔링 개발 등 영업 전반에 대한 현장중심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외식업체가 자생력을 확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외식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