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원들이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의 하나인 청결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전력기술 앞 클러스터 부지 앞에 모였다.자총 회원 50여명은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어깨띠를 두르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집게를 들고 도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종이, 플라스틱, 빈병 등을 수거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미화에 손을 보탰다. 이날 한국전력기술 앞 클러스터부지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1톤 트럭 2차 분량 2천kg정도가 수거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김천愛 주소 갖기 운동과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 확산을 위한 범시민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여상규 자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줄 새삼 깨닫게 됐다”며 “다함께 모여 뜻있는 일을 하는 오늘이 감사하게 느껴지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보람차다”고 했다.한편 김천시는 친절한 도시, 질서 있는 도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해피 투게더 김천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천이라는 도시에 대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민선7기 김충섭 시장의 주요 시책 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