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과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 ‘지역발전과 인권증진을 위한 의료복지 업무협약’이 16일 한국전력기술(주)에서 체결됐다.양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 릴레이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상생 의료복지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와 300매의 헌혈증 기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코로나19 극복 노력‘덕분에 챌린지’, 기념 수건 430개를 김천의료원에 기증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 ▶헌혈행사 등 지역 주민 건강증진 관련 행사 시 상호 협력 ▶지역사회 의료복지 협력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미경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안정적인 혈액수급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활동으로 지역상생에 이바지하는데 뜻을 전했으며,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사회를 지키는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준 전 직원 및 지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