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건물 뒷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휴게 공간을 조성을위해 오랫동안 쓰레기 분리장으로만 사용했던 장소를 직원들이 손수 폐보도블럭을 옮기고 평탄화 작업을 하는 등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름 공모를 통해 나들이 공원, 솔그늘, 꿈도리쉼터, 수플마루, 솔향 작은쉼터, 꿈뜰, 풍솔음, 솔밭라운지 등 여러 이름을 접수받아 무기명 투표를 통해‘꿈뜰’(꿈이 자라는 뜰)이 선정됐다. 모두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여 만든 이름이다 보니 더욱 특별한 의미를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이름을 제안해준 이진향씨는 “꿈뜰이 선정될 거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선택해 주셔서 더 뜻깊게 느껴진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푸른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 확대와 휴게 공간 조성으로 이용고객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모두의 생각과 뜻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라 더 특별하게 생각된다.”고 했다. 이렇게 조성된 공간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진행,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것이다.
최종편집: 2025-05-10 0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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