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집안 곳곳에 사용하지 않고 쌓아둔 물건을 치우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고 마당을 청소하는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회원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3일 뒤에 다시 모여 바닥 공사, 도배·장판 시공, 내부시설 교체 및 수리를 실시하며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다.
새마을지도자회 이군호회장과 새마을부녀회 이영숙회장은“아침부터 날씨가 더워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수리 활동에 임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제등 동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국토대청결운동에 이어 복지사각지대가정 집수리사업에 이르기까지 열정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