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국도 연도변(3호선, 30호선) 주위에 환경정비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총 52km의 연도 변을 중심으로 잡초 및 수목을 정리하여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제초사업을 통해 청결한 마을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이원용 면장은 “이번 제초사업을 통해 청결한 마을과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이 기대된다”며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새마을협의회는 지난 불법쓰레기 하천정화 활동에 이은 연도 변 풀베기 활동으로 청결한 김천, 해피 투게더 김천 운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9일 시작한 환경정비 사업은 12일까지 4일간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