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난 5일 방치된 빈집 내 폐기물과 미관상 저해요인이 될 수 있는 방치 물품등을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방치된 빈집은 최근까지 독거노인이 거주하다 현재는 방치된 집으로 많은 폐기물들이 그대로 쌓여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증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 줄 수 있기에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더욱더 살기 좋은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에서 실시하게 됐다. 조선희 회장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마을 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좀 더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위해 생활개선회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면장은 “증산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마을 주민들의 손에 잘 지켜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으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한 증산면을 기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