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산머루와인 양조장인 수도산와이너리가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양조장 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사업비로 년차별 2개년에 걸쳐 1억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양조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우수양조장을 선정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이며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하여 서류심사와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전국 4개소 양조장(경북 1, 충북 2, 전북 1) 중 김천의 수도산와이너리는 수도산 아래 넓은 산 머루 농장과 함께 자리한 양조장으로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와인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백승현 대표는 김천샤인포도를 이용한 스파클링와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직접 재배한 산머루를 활용한‘산머루크라테’와인으로 각종 품평회 수상 및 서울 유명 브랜드 호텔 입점으로 이미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수도산와이너리가 이번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24 10:29:5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