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김천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복지교사 37명에게 영화 감상을 통한 심리 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그밖에 가정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긴급돌봄체제를 유지해 온 종사자 및 아동복지교사에게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긍정적 자기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휴원 장기화로 인한 가정 돌봄 부담 가중, 긴급돌봄 이용의 증가,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 등을 고려해 이달 1일부터 김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정상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와 아동복지교사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천 가족행복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 등 실외활동이 줄면서 아동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재충전의 기회를 통해 아동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달하면서 단 한 명의 아동도 사회에서 소홀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애정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22 2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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